Dear Annie: About a year and a half ago, my husband's uncle helped us hire a cleaning lady. My husband and I both work, so this cleaning lady comes one Saturday a month because that's our shared day off. We pay her good money, and she does a pretty good job. The only problem I have is that she asks very personal questions.
My husband and I are usually very quiet around her. We always offer her something to drink when she arrives. She eventually asks us very personal questions, and we always answer politely, but she has to detect that my husband and I get annoyed. Some of the questions include, "How long have you worked at your current job? Oh, you got a new bed? Are you going to work after I leave? Where did you get that shampoo?" etc.
She seems like the snippy type, so my husband and I are quiet after the initial "How are you?" and "Would you like a drink of water or something?" We always offer a drink as I mentioned because it's the kind thing to do. To us, it seems this lady is trying to be our friend, and we feel it's not appropriate. Being kind and courteous is a must in my opinion, but we know nothing about her (my husband's uncle helped us hire her through an online site, and I do trust his judgment).
I'm afraid to get too personal because I feel it goes against our boundaries. She is there to clean. Respect should obviously be given on both sides, and she is getting paid. That's how I feel it should stay. What is your opinion? -- Guarded in Aspen
Dear Guarded: Keep up your short, vague replies and try making yourself scarce when she's there to limit room for conversation in the first place. If she still doesn't pick up these subtle cues, verbalize your boundaries firmly to her. You're paying for a service, not a friendship with this woman. It's more than fair to want to keep things pleasant but professional.
애니에게: 약 1년반 전에 남편의 삼촌의 도움으로 청소해주실 분을 구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둘다 일을 하기에 이 도우미분은 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오시죠. 저희 둘다 쉬는 날이거든요. 저희는 그분께 넉넉한 보수를 드리고 그분도 일을 꽤 잘하세요. 제게 유일한 문제는 그분이 너무나도 사적인 질문을 하신다는 겁니다.
남편과 저는 그분이 계실 때 보통 매우 조용히 있어요. 도착하시면 늘 마실 걸 드리죠. 그러다 그분은 저희에게 아주 사적인 질문들을 하시고 저희는 늘 공손하게 답을 합니다만 저희 둘다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분명 느끼실 겁니다. 질문들은 "지금 직장에서 일한지 얼마나 됐어요? 오, 침대 새로 샀나요? 내가 가고나면 회사 갈거에요? 그 샴푸 어디서 산거죠?" 같은 것들이에요.
그분이 그다지 예의를 차리지 않는 스타일인 것 같아서 남편과 저는 처음에 "잘지내셨어요?" 그리고 "물이나 뭐 마실 거 드릴까요?"라고 묻고는 별 말을 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대고 늘 마실 것을 드리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친절하기 때문이죠. 저희가 보기에 이 여성분은 저희와 친구가 되려고 하는 것 같고 저희는 그게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 친절하고 예의바른 것은 필수이지만 저희는 그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남편의 삼촌분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그분을 고용하는 것을 도와주셨고 저는 그분의 판단을 믿어요.)
저는 지나치게 사적인 관계가 되는 것이 저희의 선을 넘는 것 같아서 두려워요. 그분은 청소를 하기 위해 오시는 분이죠. 물론 서로를 존중해야 할 것이고 그분은 돈을 받으시죠. 전 그 상태로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 생각은 어떠신가요? -- 아스펜에서 조심스러운 이
조심스러운 님께: 계속해서 짧고 모호하게 대답하시고 그분이 오실 때는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해보세요. 애초에 대화의 여지를 줄일 수 있도록요. 만약 그분이 그래도 은근한 신호들을 눈치채지 못한다면 단호하게 당신의 선을 말로 표현하십시오. 당신은 그분에게 일을 하고 돈을 주는 것이지 친구가 되려고 그러는 것은 아니죠. 예의를 지키지만 일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매우 정당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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